쾌감을느끼는연습,케겔운동을한다
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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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2:58
쾌감을느끼는연습,케겔운동을한다
[케겔과명기] 쾌감을 느끼는 연습, 케겔운동을 한다
믿을 수 없는, 강력한, 충만한, 격렬한, 떨리는, 분출하는, 꽉 찬…’ 오르가슴을 설명하는 이 단어들이 주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으로 가는 길은 너무 좁고 미세해서 작은 구멍 하나만 생겨도 놓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케겔운동과 E-Spot, 이 두 가지에만 익숙해진다면 10번에 9번은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섹스와 케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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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겔운동은 섹스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에만 하는 운동이 아니다. 자위행위 중이나 남자친구와 섹스를 하는 도중에도 질 괄약근을 수축시켜 줌으로써 새로운 근육이 다져지고 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5살의 장순영 씨는 지금까지 섹스 중 남자친구가 정상위 자세로 삽입을 시도하면 별다른 마찰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섹스 도중에도 케겔운동을 해주니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좀더 꽉 찬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물론 흥분도 더 됐구요. 예전에는 오르가슴이 오래가지 못했고 강도도 약했거든요. 그나마 그거라도 느낄 수 있으면 다행이었구요. 하지만 케겔운동을 몇 달간 지속한 후에는 아주 강한 떨림 같은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어요. 섹스가 몇 배는 즐거워진 것 같아요.”
게다가 섹스를 할 때 케겔운동을 시도하면 상대방 역시 더 많은 압박을 느껴 쾌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 근육 운동은 섹스를 자유자제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너무 이른 사정을 하지 않도록 제동을 걸어줄 수 있다. 따라서 비슷한 순간에 오르가슴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28살의 오상수 씨의 경험담이다. “케겔운동인지는 몰랐지만 섹스 중 그녀가 그곳의 근육을 조여주면 모든 느낌이 더욱 강렬해져요. 특히 사정 직전에 근육을 조여줄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23살의 류미현 씨는 최근 섹스하는 도중 질에서 바람이 세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방귀 소리 같아서 창피했어요. 신경이 쓰여서 섹스에 집중할 수도 없었구요.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병원에 가서 질압을 측정했더니 평균보다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골반근을 강화시키는 케겔운동을 시작했어요. 몇 달간 꾸준히 했더니 소리가 나는 일이 없어지는 건 물론 질에서 느껴지는 감도도 훨씬 좋아졌어요. 남자친구도 이전과 달라졌다며 섹스에 더 몰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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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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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을 하는 올바른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케겔운동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다음은 이유미 원장이 권하는 케겔운동의 4가지 단계이다.
첫 째, 자신의 질 괄약근이 움직이는지 확인한다. 질의 안쪽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를 집어넣어 본다. 질 입구에서부터 3~5cm 정도 되는 부분의 벽을 눌러보면서 동시에 항문을 오므리듯 수축을 시켜보자. 손가락이 밀리는 듯한 힘이 느껴지면 괄약근이 수축을 하는 것이다. 질 괄약근 수축이 잘되는 사람은 소변을 보다가 도중에 줄기를 끊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화장실에서도 어디가 질 괄약근인지, 기능은 어떤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둘째, 확인된 질 괄약근을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규칙적으로 훈련시켜 본다. 일단 회음부를 천천히 수축시켜 안으로 오므려보고 다시 천천히 이완시켜 밖으로 밀어내본다. 다음엔 배변을 참듯이 항문을 천천히 오므려보고 다시 천천히 밖으로 밀어내본다. 이 단순한 동작을 각각 3에서 10초 정도에 걸쳐서 반복한다. 질 괄약근은 항문 주위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항문을 수축시키면 질 근육도 같이 훈련이 된다. 따라서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해도 상관없으니 본인이 하기 쉬운 방법을 택해서 시행한다. 앉아서 하거나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할 수 있다. 편한 자세를 선택해서 하며 수축을 할 때 손을 배에 대보고 복근이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셋째, 매일 시행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루 15분, 아침저녁으로 2번의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3초 수축하고 3초 이완하는 것을 1회로 간주하여 한번에 10회 지속해보자. 익숙해지면 점점 시간을 늘려서 10초에 걸쳐 수축과 이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본다. 횟수도 한번에 100~150회, 하루에 300회를 최종목표로 조금씩 늘려간다. 300회라 하면 아득할 수 있지만 45분 정도를 하루 2번 다른 일을 하면서 하는 것이다. 요령만 숙지하면 출근시간에 전철 안에서라든지 집에서 TV 보는 시간이라든지 생각날 때마다 시행해보면 300회는 금방 할 수 있게 된다. 이 운동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최소 3개월은 지속해야 한다. 간단하고 단순한 운동이기 때문에 금방 싫증이 나서 포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럿이 같이하는 그룹 치료를 하거나 보조도구를 써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도 좋다. 어쨌든 그 고비만 넘기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시도해보자. 질 괄약근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재빨리 조이거나 풀어보는 운동을 추가해본다. 수축과 이완을 빨리 반복하게 되면 성교시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 근력 강화도를 확인한다. 어느 정도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질이 잘 조여지는지 확인해보자. 인지와 중지 손가락 2개를 질 안에 3~4cm가량 넣어본다. 두 손가락을 위아래로 조금 벌린 후 질을 최대한 조여보고 손가락 2개가 딱 붙어버릴 정도가 되면 합격이다.
※ 케겔운동을 하기 좋은 때
섹스를 하지 않는 다음과 같은 시간에 당신의 아래쪽의 근육을 좀더 단련시켜 보자. 10번에서 20번의 조임을 세 번씩 나누어 해보자.
♥ 빨간 신호등에 차가 멈추어 있을 때
♥ 엘리베이터에 들어설 때마다
♥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 이를 닦는 동안
♥ 전자레인지의 팝콘이 다 되길 기다리는 동안
♥ 당신이 보려 하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하는 예고편을 보면서
♥ 컴퓨터 부팅을 기다리면서
믿을 수 없는, 강력한, 충만한, 격렬한, 떨리는, 분출하는, 꽉 찬…’ 오르가슴을 설명하는 이 단어들이 주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으로 가는 길은 너무 좁고 미세해서 작은 구멍 하나만 생겨도 놓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케겔운동과 E-Spot, 이 두 가지에만 익숙해진다면 10번에 9번은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섹스와 케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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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겔운동은 섹스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에만 하는 운동이 아니다. 자위행위 중이나 남자친구와 섹스를 하는 도중에도 질 괄약근을 수축시켜 줌으로써 새로운 근육이 다져지고 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5살의 장순영 씨는 지금까지 섹스 중 남자친구가 정상위 자세로 삽입을 시도하면 별다른 마찰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섹스 도중에도 케겔운동을 해주니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좀더 꽉 찬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물론 흥분도 더 됐구요. 예전에는 오르가슴이 오래가지 못했고 강도도 약했거든요. 그나마 그거라도 느낄 수 있으면 다행이었구요. 하지만 케겔운동을 몇 달간 지속한 후에는 아주 강한 떨림 같은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어요. 섹스가 몇 배는 즐거워진 것 같아요.”
게다가 섹스를 할 때 케겔운동을 시도하면 상대방 역시 더 많은 압박을 느껴 쾌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 근육 운동은 섹스를 자유자제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너무 이른 사정을 하지 않도록 제동을 걸어줄 수 있다. 따라서 비슷한 순간에 오르가슴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28살의 오상수 씨의 경험담이다. “케겔운동인지는 몰랐지만 섹스 중 그녀가 그곳의 근육을 조여주면 모든 느낌이 더욱 강렬해져요. 특히 사정 직전에 근육을 조여줄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사귀고 있는 23살의 류미현 씨는 최근 섹스하는 도중 질에서 바람이 세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방귀 소리 같아서 창피했어요. 신경이 쓰여서 섹스에 집중할 수도 없었구요. 고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병원에 가서 질압을 측정했더니 평균보다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골반근을 강화시키는 케겔운동을 시작했어요. 몇 달간 꾸준히 했더니 소리가 나는 일이 없어지는 건 물론 질에서 느껴지는 감도도 훨씬 좋아졌어요. 남자친구도 이전과 달라졌다며 섹스에 더 몰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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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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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을 하는 올바른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케겔운동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다음은 이유미 원장이 권하는 케겔운동의 4가지 단계이다.
첫 째, 자신의 질 괄약근이 움직이는지 확인한다. 질의 안쪽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를 집어넣어 본다. 질 입구에서부터 3~5cm 정도 되는 부분의 벽을 눌러보면서 동시에 항문을 오므리듯 수축을 시켜보자. 손가락이 밀리는 듯한 힘이 느껴지면 괄약근이 수축을 하는 것이다. 질 괄약근 수축이 잘되는 사람은 소변을 보다가 도중에 줄기를 끊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화장실에서도 어디가 질 괄약근인지, 기능은 어떤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둘째, 확인된 질 괄약근을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규칙적으로 훈련시켜 본다. 일단 회음부를 천천히 수축시켜 안으로 오므려보고 다시 천천히 이완시켜 밖으로 밀어내본다. 다음엔 배변을 참듯이 항문을 천천히 오므려보고 다시 천천히 밖으로 밀어내본다. 이 단순한 동작을 각각 3에서 10초 정도에 걸쳐서 반복한다. 질 괄약근은 항문 주위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항문을 수축시키면 질 근육도 같이 훈련이 된다. 따라서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해도 상관없으니 본인이 하기 쉬운 방법을 택해서 시행한다. 앉아서 하거나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할 수 있다. 편한 자세를 선택해서 하며 수축을 할 때 손을 배에 대보고 복근이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셋째, 매일 시행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루 15분, 아침저녁으로 2번의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3초 수축하고 3초 이완하는 것을 1회로 간주하여 한번에 10회 지속해보자. 익숙해지면 점점 시간을 늘려서 10초에 걸쳐 수축과 이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본다. 횟수도 한번에 100~150회, 하루에 300회를 최종목표로 조금씩 늘려간다. 300회라 하면 아득할 수 있지만 45분 정도를 하루 2번 다른 일을 하면서 하는 것이다. 요령만 숙지하면 출근시간에 전철 안에서라든지 집에서 TV 보는 시간이라든지 생각날 때마다 시행해보면 300회는 금방 할 수 있게 된다. 이 운동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최소 3개월은 지속해야 한다. 간단하고 단순한 운동이기 때문에 금방 싫증이 나서 포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럿이 같이하는 그룹 치료를 하거나 보조도구를 써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도 좋다. 어쨌든 그 고비만 넘기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시도해보자. 질 괄약근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재빨리 조이거나 풀어보는 운동을 추가해본다. 수축과 이완을 빨리 반복하게 되면 성교시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 근력 강화도를 확인한다. 어느 정도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질이 잘 조여지는지 확인해보자. 인지와 중지 손가락 2개를 질 안에 3~4cm가량 넣어본다. 두 손가락을 위아래로 조금 벌린 후 질을 최대한 조여보고 손가락 2개가 딱 붙어버릴 정도가 되면 합격이다.
※ 케겔운동을 하기 좋은 때
섹스를 하지 않는 다음과 같은 시간에 당신의 아래쪽의 근육을 좀더 단련시켜 보자. 10번에서 20번의 조임을 세 번씩 나누어 해보자.
♥ 빨간 신호등에 차가 멈추어 있을 때
♥ 엘리베이터에 들어설 때마다
♥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 이를 닦는 동안
♥ 전자레인지의 팝콘이 다 되길 기다리는 동안
♥ 당신이 보려 하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하는 예고편을 보면서
♥ 컴퓨터 부팅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