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삼다수 0 320
시골의 쳥명한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고모와 나는 한가로운 길을 달렸다. 이따금 지나가는 차들이 있긴 했지만 복잡하게 밀리지는 않았다.
"기분좋지 ?"
홀가분한 기분에서인지 마냥 어린애 처럼 카오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흥얼 거리든 고모가 기쁨에 찬 눈으로 날 바라보며 물어왔다.
"응"
고모의 말려올라간 흰색 스커트 밖으로 드러난 희멀건 넓적다리를 살짝 문지르며 내가 대답했다. 이제 우리둘의 행동은 남의 시선도 두려울게 없었고 가슴속에 양심에 비추어서도 전혀 꺼릴것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의 행동은 어색함이 전혀 배어 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 고모의 옆모습이 눈에 꽉차들어 왔다. 오똑한 코에 적당이 도톰한 입술 가녀리게 흘러내리는 목선에서 갑자기 불쑥 앞을 향에 치솟은 두개의 가슴봉우리.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게 미끈하게 내리 뻗은 허리선 끝자락에 결정되어 있는 산 만큼이나 육중한 엉덩이의 저 완성체..... '아아아아 너무나 박음직스럽다..박음직 스럽다..박음직스럽다. ' 우리는 여인이었다. 고모도 날 아무런 꺼리낌없이 연인처럼 대해주는것이 너무나 고마웠다. 만약 지금 내옆에 있는 여자가 고모가 아니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었다.그리고 고모가 아니었다면 이런 아까운 휴일을 유치한 놀이공원에서 보내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고모는 이미 나에게는 성을 충족시켜주는 여인 이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물론 고모에게도 나라는 존재는 마찬가지였으리라.. 말로 표현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나의 고모!!!!! 난 고모의 희멀건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내사랑과 정성을 다햐여...
"음..........."
고모의 갸녀린 신음소리가 배어나왔다. 조금전 팬티를 찢어버렸기 때문에 고모의 음모가 쉽게 손에 잡혔다.바스락 거리는 음모의 마찰음을 음미하며 차는 놀이 공원을 향해 질주를 하고 있었다. 고모의 간간 히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는 내손장난의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원숙한 40대 초반여인 이 들려주는 소나타였다.
"아아아...상진아...... "
운전하고 있는 중인 만큼 심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다. 그저 잔잔한 쾌감을 느낄 만큼만 아랫도리를 매만졌다. 나또한 그것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음미하기에는 충분한 잔잔함이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난후 우리는 놀이 공원에 도착을 했다. 간단하게 햄버거로 우리는 점심요기를 하고 이리 저리 놀이 공원을 팔짱을 끼고 거닐었다 팔짱을 낀상태에서 뭉클뭉클 전해오는 고모의 젖가슴의 느낌이 또한 심장박동을 요란하게 했다. 이따금 살작 살짝 고모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난 어루만지고 고모는 내자지를 사람들의 눈을 패해 가끔식 꽉 쥐어주곤 했다. 한참을 우리는 돌아다녔다. 우리들의 적당한 섹스 향연 장소를 물색하기 위함이었다. 사람들리 북새통을 이루는 군중속에서 은밀한 섹스의 스릴을 만끽하기에는 놀이공원만한 곳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들이 원하는 장소는 쉬 찾아 지지를 않았다. 우선 우리는 놀이기구 하나를 타고 난 다음에 장소를 다시 물색해 보기로 했다.
"뭘탈까?. 난 놀이기구 타는거 무서운데...."
고모의 애교썩인 말이었다.
"청룡열차나 한번탈까?"
놀이 기구를 대표하는 것 두가지를 꼽으라면 다연 바이킹과 쳥룡열차인데 그중 청룡열차가 조금은 덜 무서울것 같아 내가 제안했다. 그렇다고 붕붕카나 자전거타기등은 너무 싱겁기 때문에.....
"그것도 무스운데....상진씨가 타고 싶다면 그렇게 하자"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우리는 청룡열차 맨뒷자석에 앉았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한참이나 기다린 다음에야 탈수 있었다. 꽉 들어찬 조그마한 청룡열차는 스르르 미끌려 나가기 시작했다. 열차에 탄 사람들은 쥐죽은듯 조용했다. 잠시후에 다가올 급하강의 스릴을 마음속으로 각오하고 있는듯 비장한 모습들이었다. 무슨 전쟁이나 치르러 가는 사람들 처럼....긴장감으로 말한마디 새어나오지 않았다. 난 그순간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순간부터 열차에서 내릴때까지 우리 둘에게 신경을 조금이라도 쏟을 사람은 지구상에 없었다. 열차가 급하강을 하기위해 거의 멈추듯 오르막을 오리기 시작할때 다른 사람처럼 아무 말없이 긴장하고 있는 고모의 흰스커트를 천천히 걷어 올렸다. 고모는 날 뚫어 져라 쳐다 보더니만...
"여기서....."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말은 곧 이렇게 긴장된 상태에서 느껴지겠느냐는 말이었다. "해보자..." 자신있다는 내말을 반신반의 하면 고모는 엉덩이를 살짝들었다. 고모의 아랫도리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하지만 그것을 볼수 있는 사람은 고모와 나 둘밖에 없었다. 희멀건 고모의 육중한 넓적다리 사이에 검은 숲을 이룬 음모를 어루만질즈음 열차는 오르막 중간에 위치했고 고모의 손은 내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난 고모가 쉬게 지퍼를 내릴수 있도록 허리를 한번 곧추 세워줬다. 내손은 고모의 보지 주위를 매만지면서 키스를 강행했다. 자세가 자세인만큼 오래지는 않았지만 짧은 만큼 강렬하고 황홀한 키스였다. 고모의 한손은 내자지의 윗부분을 부여잡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었다. 내손은 고모의 보지깊숙히 드나듦을 세차게 반복하고 있었다. 고모는 조금씩 엉덩이를 들썩이며 조그마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아,,,,학.... 이렇게도 ...되네......."
기대이상의 쾌락에 고모는 놀랬는지 이미 제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내자쥐를 움켜진 고모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손놀림 속도를 더해가고 있을 무렵 열차는 오르막을 삼분의 이정도의 위치를 오르고 있었다.
"아아아....학...상진아. ......"
고모의 완전히 노출된 아랫도리의 들썩거림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분명희 고모의 힘찬 움직임에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열차가 다소 흔들렸을 것임에도 누구하나 뒤를 돌아 보는 사람은 없었다. 지쳑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닥지 닥지 앉아 있었지만 아무도 없는 무인도와도 같은 청룡열차 맨 뒷자석이었다.
"아아.... 해정아......"
우리는 서로의 몽롱한 눈을 쳐다보며 벌건 대낮 바로 앞에 수십명의 사람들을 두고 아랫도리를 드러낸채로 쾌락의 즐거움에 이름을 부르며 신음하고 있었다.
"상진아....아아....."
하지만 신음소리만큼은 크게 내지르지를 않았다. 우리둘만 들리수 있을 만큼의 소리를, 하지만 목소리에 깔린 욕망과 쾌락의 강도는 얼마든지 상대가 느낄수 있도록 질렀다. 우리들 각각의 손은 상대의 보지와 자지를 마음껏 유린하고 있을즈음 그리고 우리들의 쾌락이 절정에 다달을 즈음 열차는 오르막의 꼭대기에 3초정도 서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몽롱한 눈을 강렬하게 쏘아보며 아랫도리의 손놀림에 엄청난 속도를 더했다. 그리고...열차가 급하강을 시작할 즈음.....
"해정아......가자....... ..."
내가 약간 큰소리로 외쳤다.
"응.....자기야......"
고모는 엉덩이 들썩거림과 좌우로 흔들거림을 최대한 빨리하며 대답했다. 열차는 급하강에 속도를 더욱더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일제히 고함을 치기 시작했다. 고모의 목소리가 그중 가장 컸다.
"자기야....아아앙......나 ..........된다......학.... ..아악......"
열차의 급하강으로 인한 비명은 절대로 아니었다. 쾌락의 발악이었다.
"더.....더...... 더빨리.......빨리........"
내자지를 쥔 고모의 손을 자지를 끊어버릴만큼 힘이 들어갔다.
"해정아...나도.......된다.. ....."
"해.....자기야....해......아 악.........."
사람들의 엄청난 고함소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둘은 서로의 소리를 너무나도 또렷이 들었다. 다른사람들의 고함소리 따윈 전혀 들리지 않았다. 열차가 급하강하고 있다는 사실도 우리에겐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 오로지 오르가즘의 절정을 부여잡고 서로의 이름만을 불러댔다.
"상진씨.....여보야......아아? ?.....아아앙......"
"해정아.......아악......."
"아앙,,,,,,학학,,,,,,,,,된다.. ....한다......나 .......죽어................."
"억.............."
조용한 시간이 흘렀다 머릿속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청룔열차를 타?있다는 생각을 잊은지도 오래였다. 얼마간 시간이 흐른뒤 우리가 정신을 수습할 무렵 열차는 하강을 끝내고.............천천히 미끄러져 또한번의 하강을 준비하고 있었다. 고모와 난 길게 한한숨을 내쉬고 서로를 응시하며 살포시 미소를 나누었다. 고모는 말려올라간 치마를 다시 내렸고 난 바지지퍼를 올렸다.
"사랑해 해정아..."
"나도 상진씨...."
열차가 다음 하강이야 하든 말든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길게 길게 나누었다. 열차가 도착하고 내릴 때 고모의 자리에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내 바로 앞좌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의 검정색 티스쳐에는 너무나도 선명하게 내 좆물이 허옇게 묻어있었다. 고모와 난 '피식' 웃으며 열차가 서자마자 사람들 속으로 얼른 숨어버렸다. 그때 그 청룡열차 맨뒷자석에 우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고모와 나 둘밖에 없다.


팔장을 끼고 조금전의 기막힌 쾌락의 여운을 음미하며 우리는 한참을 또 놀이공원 구석 구석을 배회했다. 시간은 어느새 오후의 중간을 삼키고 있었다. 핫도그 하나씩을 사서 입에다 물고 이번에 손을 잡고 이리 저리 다니던 중 고모가 걸음을 딱 멈추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시선을 저 높은곳에다 두고 있었다.
"왜우리가 저걸 못봤을까?....나참....."
고모가 보고 있던 것은 공중관람 기구였다. 커다란 동그라미를 세로로 세워놓고 사과처럼 조그마한 공간의 방의 닥지 작지 붙혀놓은 것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쳐다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상진아 빨리가자....나 급해...."
내 팔을 이끌고 고모는 공중관람 기구를 향해 달렸다.
"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급해?...."
내가 기가 막히다는듯 묻자 고모는
"너 하고만 그런거야"
라고 대답했다. 그건 맞는 말이었다. 고모도 마찬가지지만 나역시 성 도착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사실 나같은 경우 한창 왕성한 나이 인데도 그당시 일주일에 자위를 한번정도 밖에 하지 않을 정도였다. 지나가다가 육감적인 여자를 봐도 그저 그려려니 했지 어떻게 해봤으면 하는 강렬한 욕망이 가슴에 일지는 않았다. 단지 고모에게만은 시도 때도 없었다. 고모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가슴속 저 깊숙한 곳에서 부터흘러 넘치기 때문이었으리라,,, 공중관람기구에는 사람들이 많지않았다. 표를 구입하자마자 바로 기구의 조그마한 방한나에 우리둘은 오를 수 있었다.우리는 마주보고 무릎이 맞닿은 상태로 앉았다.삐걱 삐걱 하며 기구는 하늘을 향해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다. 기구가 사분의 삼정도를 오를때 고모는 요염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을 건넷다.
"상진이는 나 어디가 제일 이뻐?"
생각 할것도 없이 난 대답했다.
"엉덩이"
"피이......엉큼하군."
고모의 애교썩인 항변이었다."
"눈도 이뻐고 코도 이뻐고 다 이쁜데 엉덩이는 날 미치게해..."
그건 나의 솔직한 말이었다. 고모도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그럼 제대로 보여줄께....."
고모는 결심한듯 말을 있고는 내쪽으로 들을 돌리더니 좁은 공간에서 허리를 굽혔다.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고모의 엉덩이가 내얼굴앞에 꽉 들어 찼다. 팬티를 입지 않은 상태여서 흰색스커트를 찢어버릴마큼 탄력있게 그모양 그대로를 드러낸 엉덩이!!!!! 아!!!고모!!!!
"어때 이뻐?"
이쁘다는 표현은 너무 이쁘지 않은 표현이었다. 적어도 고모의 엉덩이를 두고서는... 나는 심장이 멎을것 같았다.
"미치겠어...."
"더미치게 해줄까?...호호"
고모는 천천히 육중하면서도 물이 오를 때로 오른 탐스런 엉덩이를 흔들며 찢겨지기 일보직전의 스커트를 천천히 말아 올렸다.
"헉......해정아....."
차라리 고문이었다. 이 엉덩이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욕정이 풀린단 말인가! 스커트가 다 말려올라가자 가랑이 사이로 고모가 나를 또렸이 쳐다 보고 있었다.
"니꺼야.....니 맘대로해....."
고모의 그말이 내 이성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렸다.천천히 두손으로 고모의 갈라진 두엉덩이를 감싸고 만졌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욕정을 푸는대 도움이 되지를 않았다, 느낌이야 너무너무 좋았지만..... 난 혀를 갖다 댔다..... 미친듯이 빨았다. 그리고 깨물었다. 고모는 엉덩이를 흔들며 또한번의 쾌락의 신호탄을 울렸다.
"아.......좋아......난 상진이 혀가 제일 이뻐 다른곳도 다 이쁘지만 상진이 혀는 날 미치게해....너무 달콤해...."
공중관람 기구는 가장높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저아래 사람들이 깨알 같이 작게 보였다. 거기도 아무도 없는 우리둘만의 무인도 같은 공간이었다. 내 혀는 고모의 엉덩이 그 어느 부분도 남기지 않고 침을 발랐다. 서늘하지만 너무나 따뜻한 느낌의 엉덩이를 마음껏 음미하며 내 오른손은 고모의 분홍 티셔츠속의 젖가슴을 탐닉했고 왼손은 보짓살 구석구석을 헤집고 있었다. 물론 내자지는 아프도록 팽창해 있었다.
"넣어줘......상진아......하고 싶어....."
좁은 공간이라 완전히 일어 설수는 없었지만 반정도 일어선 다음 바지를 내렸다. '퉁'하고 내자지가 튕겨져 나왔다. 고모의 엉덩이 구석구석 내자지를 문질렀다. 고모는 지긋이 눈을 감고 내자지의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박아줘......쑤셔줘.......아앙. ......."
더이상 참기 어렵다는 절규를 보내왔다. 손으로 고모의 보지를 찾은 다음 천천이 보지 입구에다 자지를 맞추었다.
"들어간다......"
"빨리.....하악....."
미끄러지듯 꽉죄어오는 보짓속으로 내자지가 들어갔다. 난 언제나 고모의 엉덩이를 직접보면 하는 뒤에서하는 자세가 제일 좋았다. 물론 다른자세도 너무나 황홀하지만.
"따뜻해......."
"상진씨........세게.......학.... ..."
피스톤 왕복운동이 거세게 시작 되었다. 두손으로 고모의ㅣ 엉덩이를짚고 펌프질을 해댔다.
"아앙.....사랑해......너무.....좋 아........자기야.....지금 .....어디 .......보고.....있어?,,,,,"
"엉...덩.....이"
"우리......같은....아앙...곳...... 보자.....하악....."
"어디?" "저기,,,,,,하,,,,,,늘.....아앙,.... 구름........"
쾌락의 절정을 느끼면서도 고모는 하늘의 구름을 보고 있었다. 너무나도 푸르고 하얀 하늘과 구름이었다. 고모는 그렇게 맑고 투명한 우리들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을 것이다. 난 하늘과 구름을 보며 거센 펌프질을 더욱더 세차게 했다.
"자기야.....아앙.....구름.......아앙 ......"
우리는 하늘에 떠 있었다. 그리고 구름을 보고 있었다. 히뿌연 엉덩이를 들석이며 오르가즘의 초입을 맞이하며....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나,,,,,,,된다.....자기야....제발.... ..제발....사랑해.......더.....좀더.... ..."
"허익.......헉.."
"퍽퍽 척...척....."
고모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가 부딪치는 소리가 크기를 더해갔다.
"척..척.......퍽......퍽......."
"자기야 .....된다.....아앙.......상진씨.....여? ?.........나......나........나..... 악....."
"헉.....헉.......아악........해정아..... ...."
"상진씨................"
"해정아............."
절정은 다가왔다. 구름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절정을 맞이하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는 구름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쾌락의 절정에서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공중 관란기구는 어느새 사분의 삽 지점을 내려 오고 있었다. 빨리 수습을 해야 했다. 고모는 스커트를 내리고 나는 다시 바지를 올렸다. 또한번이 키스.......우리의 사랑이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오는 길은 꽤나 차가 막혔다.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사랑이 있었고 너무나 갈망하는 서로의 육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둑어둑 할무렵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파킹했다. 고모는 우리집으로 가서 민수를 데리고 나왔다. 난 그때 아파트 현관을 들어썼다. 마치 우연인것처럼 우리는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 만남이 이미 약속되어 있는 잠깐의 이별은 달콤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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